범계역 분식 디델리에서 라뽂이와 우동,김밥

아이와 범계역근처로 나들이를 왔답니다.
날씨가 조금씩 풀리면서 여기저기 나들이 하기도 참 좋죠.
너무 춥지 않으면 아이는 바깥놀이하며 즐겁게 놀 수 있어요.
아이를 조금 놀게 한 후에 간단하게 뭐 먹을가 고민하다가 들어간곳이 디델리 입니다.


처음엔 범계역의 김밥천국을 검색했는데 없어졌더라고요.
다른곳을 찾게 되어 정말 다행이에요.

디.델리 / D.deli

아이는 바깥에서 놀고 외식할때 우동먹는걸 정말 좋아하거든요~~
나오면 오늘 우동 먹을수 있냐고 물어봐서 외식할땐 우동먹을 수있는 곳으로 루틴처럼 고르곤 해요.

라뽂기 명가 디델리
바깥에서도 메뉴를 볼 수 있으니 좋았어요.

점심먹고 간식시간인 4시쯤이라 약간은 한산한편이었습니다.

키오스크에서 주문하시면 됩니다.
저녁도 먹어야 하니 인당 1개씩만 주문했습니다 ㅎㅎ

야채김밥과 우동, 퓨전라뽂기 입니다.

디델리의 메뉴판 , 그리고 원산지 표시예요.
단무지와 물은 셀프니 드실만큼 가져오심 됩니다.

먼저 김밥이 나오고요

어묵넣은 우동도 나왔어요~~!

그리고 퓨전라뽂기 메뉴까지 완료

라뽂이에는 떡이 섞여있어요.
밀가루떡, 그리고 쌀떡, 수제비가 있더라고요.
그래서 퓨전인가봐요.
국물떡볶이만큼은 아니지만 국물이 어느정도 있는편이라서 숟가락으로 떡국떡을 먹어도 되는 편이었어요~~

배고플때 생각나는 분식들
가족끼리 간식타임에 가서 간단히 잘 먹고 왔어요~~